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핫라인 마이애미 2: 롱 넘버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 리처드(Richard) === [[파일:external/0734a5ecf687fd3dd5b62007d9ca4b0ba16666d9e590ab76e3ae0559100f8d0d.png|width=300]] >'''"넌 정말로 다른 사람을 해치길 좋아하나 보군, 안 그래?"''' >'''"세상을 떠나는 것이 그렇게 무서운 일은 아냐."'''[* 뭔가 자기가 겪어본 것처럼 말한다.] 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를 꿰뚫는 주제인 '''[[폭력]]'''을 상징하는 존재. 리처드가 만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로 다 애국심, 개인적인 원한, 돈, 어쩔 수 없는 살인 또는 폭력 그 자체를 위해 수십명의 사람들을 거리낌 없이 썰어버리는 인물들이다.[* 에반은 예외처럼 보이나, 게임상에서 에반도 흥분을 하면 총을 사용하고 사람을 죽이는 등 학살을 시도하며, 설령 플레이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불살 상태로 진행한다고 해도 초반에 만나는 마피아 한 명은 이벤트상 어쩔 수 없이 죽이게 된다.] 전작에서는 재킷의 페르소나이며 조언과 예언을 하는 존재로 등장하나, 본작에선 마틴 브라운을 시작으로 등장인물들에게 환각으로 나타나면서 그들의 행동이 무의미함과 좋지 못한 결말로 이어질 것임을 지적하며, 리처드와 만나는 인물들은 거의 다 죽음을 맞이했다. 그냥 가면이어서 표정에 미동도 없는 1편과는 달리 말을 할 때 눈과 부리를 움직인다. 한 번 엔딩을 본 후 게임을 다시 시작할 때 나타나서 플레이어블 주인공들을 다시 모아놓고, 그들의 폭력성을 들춘다. 다짜고짜 [[제4의 벽|결말을 알고 있을텐데 왜 돌아왔냐는]]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가 하면, 이 상황을 꿈이라고 설명하며 곧 깨어날 테니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라고 한다. 혼란에 빠진 주인공들이 자초지종을 질문할 때마다 "너희는 모두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. 잘해봐야 [[죽음|무덤에서 끝이 나겠지]]" 등 의미심장한 대답들을 꺼내고 주인공들이 본편에서 죽었을 때 당시의 처참한 몰골로 만들어버린다.[* 마지막으로 남았던 털보와 엔딩 시점까지 살아있었던 인물들은 핵을 맞았기에 뼈만 남아있다.] 단 이때 털보와 리히터에게만큼은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교적 호의를 보이는데, 리히터는 협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살인이었고, 털보는 코믹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폭력을 혐오하고 꺼린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.[* 참고로 털보는 전쟁이 끝나서 일상으로 돌아가면 '''절대 살인같은 일만 하지 않았으면 한다'''고 했다. 즉,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인한 셈. 게임 설정상 이때의 미국은 징병제로 추정된다.] 마지막으로 털보를 시체로 만든 뒤, 자기 자리에 놓인 영사기를 작동시키면서 2회차가 시작된다. 보너스 스테이지 The Abyss에선 1편의 동물가면들과 함께 모여 "거래까지 했는데 왜 온거지? 이곳은 우리 영역이니 [[후속작|원치 않는 일]]을 시키지 말라"며 에반을 질책한다.[* 이때는 본편과 달리 입이 움직이지 않는다. 아마도 다른 인물들과 만났던 리처드가 아닌 그냥 가면을 쓴 사람일 수도 있다.] 명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를 뿌리치려는 의지를 표현한 데너턴 게임즈 2인방의 페르소나로 추측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